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I+IM Global Summit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서밋은 기존 'AIIM 콘퍼런스'에서 명칭이 변경된 행사로, AI와 정보 관리의 융합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파수 미국 법인 CTO 론 아덴은 'AI를 위한 데이터 준비: 필수 관리 및 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구조화 및 보안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행사 부스에서는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기업용 경량 대형 언어모델 'Ellm(엘름)'을 선보였다. 랩소디는 문서 자산화, 버전 관리, 파일 단위의 권한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AI 학습을 위한 내부 데이터의 품질과 가용성을 높인다. Ellm은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인튜닝하여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할 수 있는 기업용 LLM으로,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안마의자 1위의 몰락.. 바디프랜드 창업주, 횡령 등 다수 범죄 혐의로 구속 위기.. Bodyfriend CEO Faces Embezzlement Charges -기사원문 [이슈탐사]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횡령에 허위광고까지.. 창업주 강웅철 이사 ‘무너진 오너십’ -연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1위 안마의자 기업으로 명성을 쌓은 바디프랜드(BODYFRIEND, 공동 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창업주 강웅철 이사 등 오너일가의 횡령-배임 등 심각한 부정행위 의혹으로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창업주이자 2대 주주인 강웅철 이사(바디프랜드 전 이사회 의장)는 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강 이사는 현재 약 10건에 육박하는 각종 비리 혐의에 휘말린 상태다. 연이은 오너리스크에 바디프랜드는 수년째 추진해 온 기업공개(IPO)는 고사하고,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마저 경쟁사에 내준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바디프랜드가 국내외에서의 경쟁력을 잃고,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창업주 강웅철(2대 주주) 이사의 오너리스크 계속 나오는 범죄 혐의점 일부 언론에 연이어 보도된 검찰 수사에 따르면, 창업주 강웅철 이사는 ①재직 시절 직무발명 보상금 62억 원가량을 부당 취득하고 회사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②자신과 가족의 명의로 거액의 발명 보상금(약 25억 원)과 고문료(12억 원)를 받아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다.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총리는 1일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기업의 경영환경 및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고심 끝에 부작용을 최소화할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래 취지가 일반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이지만, 오히려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저해하고 결국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상법 개정안의 기본 취지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기업 경영을 위축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투자자 보호와 지배구조 개선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을 다시 고민하자”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재계와 여당의 강한 반발을 받아 왔다. 재계는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까지 확대될 경우 기업이 각종 주주 소송에 시달릴 수 있다며, 정부에 거부권 행사를 요구해 왔다. 정부가 사실상 재계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다. 야권은 즉각 반발할 것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월 4일 11시 선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의혹 관련 폭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오피스텔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3월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으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비서실장을 맡는 등 친윤계 핵심 인사로 분류돼 왔다. 1967년생으로, 아버지는 학교법인 동서학원을 운영했던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이다. 그는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 중 당시 비서 A 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된 바 있다. 그동안 장 전 의원 측은 해당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 왔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A 씨 측은 사건 발생 당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피해자의 이름을 부르며 지시를 내리는 장면,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장면, 피해자가 훌쩍이며 응대하는 목소리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의 첫 공식 업무 제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관련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분 좋은 압승을 거두었다. 지난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에서 한국 선수들은 실력으로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 격투기 협회 간의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킥복싱 본연의 룰을 반영한 3R, 5R 경기로 치러졌다. 한국에서는 권현우(플래시)와 박수호(조커)가 출전했다. 두 선수는 링네임을 새롭게 바꿔 출전하며 일본 무대 데뷔를 알렸다. 특히 권현우 선수는 전 WBC 일본 페더급 챔피언 오션 우지하라를 상대로 냉철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3-0 판정승을 거뒀다. 박수호는 체중 측정 실수로 불리한 상황에서 출전했음에도 일본의 광쇼를 압도하며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이날 대회는 한일 격투기 교류의 첫 신호탄이었다. 오조환 전무이사(대한무에타이협회)와 구리시바 타카시 대표(전일본킥복싱협회)는 선수 교류 확대, 링네임 체계 도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Norashing Family GYM의 유명 파이터들도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TDU 블록체인(이하 TDU, CMO 안대혁)과 마케팅 및 투자 전문 스타트업 파스처(대표 김민준)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산업 내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반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모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전략을 중심축으로 한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 모델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 투자자, 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는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TDU는 디지털 자산 기반 서비스 플랫폼 ‘업스톤(Upstone)’을 운영하는 TDU 크로싱의 블록체인 부문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력 기반의 글로벌 확장 로드맵을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다. 파스처는 마케팅과 투자에 강점을 가진 스타트업으로, TDU의 SPAC 기반 확장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시장 전망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이어졌으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해외 진출에 대한 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천안 여기 베이커리 가시는 분 '필독'.. 공사 중 빵 제조 논란 #천안 #베이커리 #위생 #논란 -기사원문 [ESG] “울며 겨자먹기 RE100”… 기업 숨통 트일까, ‘무탄소 에너지 세액공제’ 예타로 첫발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697543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기업들이 국제 환경규범을 맞추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적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3월 25일 발표한 '2025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에서 ‘무탄소 에너지(재생에너지) 구매비용 세액공제’ 항목이 올해 유일한 예비타당성 평가(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가 본격 도입될 경우, 오는 2026년 1월부터 국내 RE100 이행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구매 비용에 대해 추가적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사용 심의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경력을 가진 전문가 출신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비용에 대한 세제지원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특히 지난해 6월 열린 한국세무학회·한국조세정책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는 민간의 자발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 세제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미국 등 선진국은 재생에너지 요금이 낮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예술의전당과 소노벨 맞은편에 위치한 한 유명 베이커리(B베이커리)가 분진과 중금속 가루가 날리는 공사 현장에서 빵을 제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에 입수된 한 제보 영상에는 인부들이 인테리어 작업을 하는 공간에서 빵을 굽고 반죽하는 등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시멘트 가루가 공기 중에 흩날리고, 인근에서는 금속을 가공하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돼 빵 반죽에 중금속 가루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으로 보인다. B베이커리의 공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진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베이커리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내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공간에서 빵을 반죽하고 조리했다. 더욱이 분주한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제빵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메케한 공기를 마시며 제과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제보자는 “공사장 한복판에서 페인트 분진이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빵을 만들고 있는 광경은 충격 그 자체였다”며 “이런 공간에서 만들어진 빵이 시민들에게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 아이들이, 가족들이, 시민들이 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올해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국내 통신 업종이 실적 개선 기대 속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6G 상용화 기대와 5G Advanced 기술 확산 흐름이 맞물리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전망이 확대되고 있다. 하나증권이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 3사 모두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KT(코스피 030200, 대표이사 김영섭)는 아파트 분양 이익 계상 효과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도 비용 부담 감소 효과가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주는 전통적으로 1분기 실적에 기반해 연간 실적을 가늠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기술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SK텔레콤(코스피 017670, 대표이사 유영상)과 LG유플러스(코스피 032640, 대표이사 홍범식)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네트워크에 접목시킨 요금제 개편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5G Advanced 및 6G 요금제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구광모 ㈜LG(코스피 003550, 회장 구광모) 대표가 27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절박감을 갖고 과거의 관성, 전략과 실행의 불일치를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창립 78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LG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구 대표는 “모든 사업을 다 잘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진입장벽 구축을 중심으로 사업, 투자, 실행의 우선순위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이 2017년 신년사에서 강조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언급하며, “당시보다 경영환경 변화 속도는 훨씬 빨랐지만 사업 구조 변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사업에서 양적 성장과 조직 생존 논리에 치중한 결과, 기대한 경쟁력 제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구 대표는 “변화는 선택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이 4월 3일부터 한국, 일본, 멕시코 등 주요 자동차 수출국에서 들여오는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해당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제는 미국 내에서 만들어야 관세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동차와 경형 트럭에 일괄 적용되며, 연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를 창출할 것으로 백악관은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나라에서 수십 년간 우리 일자리와 부를 가져간 나라들에게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영구적(permanent)’이라 못박았다. 블룸버그는 멕시코(785억 달러), 일본(397억), 한국(366억), 독일(248억) 등이 이번 관세 조치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은 자동차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산업계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은 즉각 반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양측의 자동차 산업은 긴밀히 통합돼 있다”며 “이번 조치는 상호 신뢰를 저해하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자동차 관세를 포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법재판소가 27일 예정대로 헌법소원 및 기소유예 처분 취소 등 일반 사건 40건에 대한 선고를 진행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이번에도 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헌재의 결정은 4월로 넘어갈 전망이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른 운수종사 자격 취소 관련 헌법소원 등 일반 사건 40건을 선고했다. 지난 1월 정계선·조한창 재판관이 취임해 8인 체제를 완성한 이후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일반 사건을 처리해온 헌재는 이번에도 그 관행을 이어갔다. 관심이 쏠렸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이날 선고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해당 사건의 변론 절차를 종결한 뒤 한 달 넘게 평의를 이어오고 있으나, 선고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결정문 유출 우려, 찬반 집회 과격화 가능성, 4월 2일 재보궐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4월 3일이나 4일을 선고일로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쟁점에 대해 재판관 간 합의가 미완된 상태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헌재 내부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