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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야놀자,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 ‘캔슬프리’ 정식 출시… 여행자 편의성 강화

성수기 고객 30% 이용한 캔슬프리, 정식 서비스로 확장 운영
이직, 예비군 훈련 등 개인 사유까지 보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해외 숙소 예약 시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는 ‘캔슬프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시행한 프로모션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야놀자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캔슬프리’는 고객이 질병, 교통수단 결항 등 예상치 못한 상황뿐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 일정과 같은 개인적 사유로도 취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모션 당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전체 해외 숙소 예약자의 30% 이상이 ‘캔슬프리’를 신청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캔슬프리’는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해외 숙소 예약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예약 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비용은 숙소 상품과 일정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고객은 질병이나 항공기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 일정 변경 등의 사유로 여행을 취소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캔슬프리’는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환불 요청을 체크인 기준 최대 24시간 전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취소 후 야놀자 플랫폼 앱에서 간편하게 접수하면 환불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야놀자는 VIP 멤버십인 '골드 클래스' 회원들에게 1회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 회원 혜택을 확대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캔슬프리’ 정식 출시로 고객들이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이들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행·여가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이번 ‘캔슬프리’ 정식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더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 경쟁력 있는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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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