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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 방사선과,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11일 2024학년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제5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됐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호산대 방사선과 재학생과 교수 32명이 참가했으며, 우수논문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방사선과 2학년 이금재 학생은 "경북지역 H대학 내 공간방사선량 측정에 관한 연구"(공저 이지훈, 김영훈, 윤다미, 김진아  및 지도교수 곽병준)를 주제로 학술 구연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고 오래 머무르는 다중 공간의 실내 및 실외에서 공간방사선량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인체피폭 저감방법과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재학생, 지도교수가 팀을 이루어 자기주도학습과 토의-토론식 수업 등 혁신교수법을 활용하여 방사선과 교육과정의 우수함과 학술연구역량을 대내외로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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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입 막는 재벌, 수사로 압박하는 검찰.. 한국 언론에 드리운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는 어디로 침몰하고 있는가." 언론계에서는 다 아는 이야기지만, 재벌의 광고 압박과 검찰의 언론 압수수색은 언론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 자유 지수는 180개 국가 가운데 6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연속 하락한 '문제 있음'의 단계로 여전히 60위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RSF는 정치 양극화와 자본 결탁, 검찰 수사가 언론을 억압하는 구조 등을 한국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주요 위협으로 분석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비속어 논란' 보도 이후, 여당 인사들은 공영방송 MBC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삼성 등 대기업을 지목해 "광고를 끊어야 한다"고 발언했고, 이는 "광고를 무기로 한 언론 탄압"이라는 언론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또한, 2022년 1월 서울신문에서는 최대주주인 호반건설을 비판한 기사 50여 건이 사측에 의해 일괄 삭제되는 사태도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