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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컬처 기반 융·복합 국제회의 연속 개최

공모로 선정된 4개 국제회의 개최, 각 국제회의당 3년간 최대 6억 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한국 마이스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 국제회의 4개를 공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제회의는 각각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의 지원을 받으며 개최되며, 이를 통해 한국은 케이(K)-컬처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케이(K)-컬처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을 포함하는 신조어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국제회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융·복합 국제회의는 각각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 ▴레츠 플로피, ▴비욘드한글,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로, 이들 행사는 케이(K)-마이스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고용 창출과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며, 호텔, 쇼핑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국제회의산업의 성장을 위해 융·복합 형태의 국제회의를 지원하고, 케이(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 국제회의는 케이(K)-마이스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BOOKIZCON 2023]'로, 이는 해외 10여 개국 350여 개사, 450여 명의 국내외 그림작가, 콘텐츠 제작기업,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그 뒤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레츠 플로피[주관 ㈜닷플래너]'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비욘드한글[주관 ㈜리컨벤션]'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주관 오프너디오씨(주)]'가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 이수원 융합관광산업과장은 “한국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견인할 신(新)국제회의 모델로 유망한 융·복합 국제회의가 첫해 성공적으로 열리고 단계적으로 자생력을 높여 케이(K)-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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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 도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현장 방문… 2030년까지 차질없이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