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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집회서 복면 금지' 새 집회시위법 시행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랑스 정부가 시위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면을 금지한 새 집회시위 관리에 관한 법률이 현지시간 1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에 따르면, 경찰이 식별할 수 없도록 얼굴을 가리고 집회시위에 나왔다가 적발되면 최대 징역 1년형과 1만5천 유로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당초 프랑스 정부가 개정안에 포함해 논란이 일었던 '경찰이 지정한 인물의 집회 참여를 사전에 금지한다'는 조항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폐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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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