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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차 북미 정상회담 실패 아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북미 2차 정상회담은 결코 실패한 회담이 아니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진전을 이룬 양국 정상 간의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해리스 대사는 최근 도쿄 아카사카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이 미국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또 북미 2차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원하는 것은 단순했다며 영변 같은 핵 시설 폐기를 약속하는 대가로 거의 모든 대북 제재를 당장 해제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북한의 모든 미사일과 그것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그대로 둔다는 얘기라며 한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역내도 안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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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