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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EU에 브렉시트 또 연기요청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정부가 또 한 차례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이른바 브렉시트 기한을 연기해 달라고 EU에 공식 요청했다. 
 
영국 총리실은 현지시간으로 5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오는 6월 30일까지 브렉시트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또 브렉시트 최종 합의가 계속 이뤄지지 않으면 5월 말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비상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런 계획은 당초 유럽의회 선거 참여에 매우 부정적이었던 테리사 메이 총리의 입장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브렉시트 기한 연장이 훨씬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 논의가 지지부진한 것에 불만을 표시해온 프랑스는 영국이 명확한 계획을 내놔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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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주말근무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어르신 IoT 기기 전면 보급을 요청했다. 이에 전성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실제 수고하시는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고, IoT 기기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요청가구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답하는 등 상호공감과 소통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 서초구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