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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EU에 브렉시트 또 연기요청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정부가 또 한 차례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이른바 브렉시트 기한을 연기해 달라고 EU에 공식 요청했다. 
 
영국 총리실은 현지시간으로 5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오는 6월 30일까지 브렉시트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또 브렉시트 최종 합의가 계속 이뤄지지 않으면 5월 말 유럽의회 선거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비상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런 계획은 당초 유럽의회 선거 참여에 매우 부정적이었던 테리사 메이 총리의 입장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브렉시트 기한 연장이 훨씬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 논의가 지지부진한 것에 불만을 표시해온 프랑스는 영국이 명확한 계획을 내놔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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