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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숲'...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숲은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고,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 숲의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유의 숲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넘었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수 역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점차 산림치유서비스의 정착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숲의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의 효과를 구명하고 대상자별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산림치유를 보다 의학적이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킨 산림의학 등의 새로운 개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치유 고도화 관련 연구추진의 일환으로 산림치유 전문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사업단장 이성재 특임교수를 초청하여 “산림·해양치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발표에서 이성재 교수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산림 및 자연환경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나 일반인들이 자연 속에서 휴양을 하며 질병예방, 건강증진,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해외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숲을 통한 산림치유의 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국민들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치유효과 구명을 통해 산림치유를 넘어 산림의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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