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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고 파장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5개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승객 전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신형기 '보잉 737 맥스 8'에 대해 세계 각국이나 항공사들이 속속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호주 항공당국이 해당 기종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특히 싱가포르 항공당국은 보잉 737 전 기종에 대한 전면적 운항금지 조치를 내리고 창이공항으로 운항하는 외국 항공사들에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또 인도의 민간 항공사인 제트에어웨이스, 브라질 골 항공사, 한국 이스타항공 등이 운항 중단 결정을 내리는 등 해당 기종을 서비스 노선에서 배제한 항공사가 전 세계적으로 25개에 달한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반면, 미국 연방항공청은 해당 기종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기종'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보잉사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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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