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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미정상회담 실패는 비핵화 방식 이견 때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교황청 기관지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로세르바토레로마노는 "트럼프와 김정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방식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비핵화에 대한 이견 탓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애초 기대와 달리 구체적인 성과 없이 종료됐다면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북미 두 정상이 함께 산책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기자들 질문에 직접 답하는 등 회담 초반 긍정적인 기류에 비춰봤을 때 이번 회담 실패는 더 뜻밖의 일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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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