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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욕실세정제, 세정력 및 용기강도 제품별 차이 있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욕실세정제는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 중 하나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의 욕실세정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제품 선택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세정제 전 제품(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유해성분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세정력 및 용기 내구성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액성 및 알러지성 향료 성분표시가 부적합하여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유해성분(납, PHMG, CMIT/MIT* 등 53항목)에 대한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정력은 욕실 타일 등에 묻어있는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정력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유)) 및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용기 시험은 용기의 튼튼한 정도를 평가하는 강도시험 결과, 1개 제품(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 ㈜무궁화)이 충격에 의해 파손되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용기 내부의 액이 외부로 새는지를 확인하는 누액시험 결과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액성 및 알러지성 향료는 1개 제품(욕실용 세정제㈜금강하이켐)이 실제(알칼리성)와 다른 액성(약알칼리성)으로 표시하고, 알러지성 향료 성분(리모넨)도 표시하지 않아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내용량은 표시된 용량과 실제 내용량이 일치하는지 확인한 결과, 1개 제품(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 ㈜무궁화)의 내용량이 표시(900mL)보다 부족(-23mL)하여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기능 표시 개선은  5개 제품(무균무때 욕실용㈜피죤, 슈가버블 친환경 욕실세정제 솔잎향㈜슈가버블, 오클린 욕실용 다목적세제 ㈜무궁화, 욕실용 세정제㈜금강하이켐,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이 균의 종류 등을 명시하지 않고 살균, 악취 제거 등의 기능을 표시해 소비자가 모든 균이나 냄새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개선을 권고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www.kca.go.kr(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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