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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나의 생활정보’ 47종을 오프라인인 지역의 주민센터에서도 제공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가 1일부터 IT 취약계층을 위해 온라인에서 확인가능한 ‘나의 생활정보’ 47종을 오프라인인 지역의 주민센터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는 모두 (정부24(http://www.gov.kr의 ‘나의 생활정보’에 나오는 내용이다.) 여권만료일, 연금 예상액, 휴면예금, 각종 세금, 예방접종일, 영유아 검진일, 민방위 훈련일, 자동차검사 기간, 근로장려금 대상자 등 주로 일상생활에서 놓치지 쉬운 정보들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담당공무원이 정부24 ‘민원처리운영창구()’에서 동의를 받아 생활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안부는 인터넷 기반이 열악한 도서·산간 주민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과 같은 IT 취약계층은 정부24의 접근이 쉽지 않아 정보를 제공받는데 불편이 있었다고 서비스를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용 행안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등이 서비스를 몰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포용국가 관점에서 정부24의 대민서비스 이용 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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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저주' 못 벗어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국 서비스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6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내 카트맵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이다. 약 20년간 이어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슨은 콘솔·모바일·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을 개선했지만, 전작의 명성을 잇는 데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넥슨의 '2의 저주'라고 평가한다. 앞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넥슨의 대표작 후속 게임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2 넘버링 작품의 흥행 실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같은 전철을 밟았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작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 패착으로 지적된다. 카트라이더와 드리프트는 그래픽부터 게임성, 시스템 모두가 다른 별개의 게임이었다. 기존 유저들은 속도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