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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캐나다, 화웨이 사태 격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과 캐나다가 서로 상대 국가에 대해 여행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화웨이 사태'로 시작된 양국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최근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가 미국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사건을 언급하며, "캐나다 여행의 위험을 충분히 생각해 가까운 시일 내에 캐나다 여행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캐나다 외교부 역시 지난 15일 중국 법원이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에게 마약 밀매죄로 사형을 선고한 이후, 중국 여행 시 '자의적인 법 집행 위험'이 있다며 자국민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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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