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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고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콕 짚어 언급한 대목은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이른바 '핵무기 4불 원칙'이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언제든 자신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사실을 거론하며, 자신도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상응조치를 요구하며 이른바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북미 대화 의지와 함께 미국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고 해석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긍정적인 측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 것.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핵무기 생산과 확산을 하지 않겠다고 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했다고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북한 핵무기 제로'라는 목표를 철회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비핵화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는 여전해서 실무급 협상에선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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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