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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멕시코장벽' 셧다운 언제까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11일째를 맞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에 대한 초당적 브리핑을 위해 의회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로이터통신은 상하원 원내지도부에 대통령의 초청장이 전달된 상태이며 동부 시각 2일 오후 3시, 협상이 아닌 브리핑 형식의 회동이 열릴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지도자들을 백악관 브리핑에 초청하면서 셧다운 사태를 끝내기 위해 협상하길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새로 출범하는 하원 개원일인 3일 첫 본회의에서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을 통째로 삭제한 예산안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지만,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이 예산안이 처리되더라도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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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