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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셧다운'에 언론들 트럼프 비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 22일 시작된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즉 '셧다운'이 9일째 이어졌지만,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30일, "수십만명의 공무원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민주당 사이에 직접적인 협상의 신호는 없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셧다운 책임을 국경장벽 건설을 반대하는 민주당에게 돌리며 비판을 이어갔고, 민주당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중세 시대 국경장벽에 50억 달러를 쓰는 건 혈세 낭비"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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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