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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미 약속 이행 기대한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교착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이 이행되길 고대한다"며 북핵문제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먼저 "대화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북한과 협상에 임하는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FFVD, 즉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월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사항이 이행되길 고대한다며, 미국의 북핵문제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대북 제재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제재 완화는 비핵화 이후에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북한의 제재 완화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미 국무부의 이번 북한 관련 언급은 북한과의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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