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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경찰들 "힘들어서 못하겠다" 집회 예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노란조끼 시위의 발원지인 프랑스에서 이번엔 경찰들이 근무여건에 불만을 표시하며 집회를 예고했다.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16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에는 분노한 경찰들이라는 단체가 오는 20일 저녁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위를 예고하며 동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한 달간 이어진 노란조끼 시위에 경찰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밤낮없이 일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트라스부르 총격테러까지 발생해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등 경찰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토로했다.


경찰 노조는 19일 하루 업무를 내려놓자며 집단행동을 촉구하는가 하면 마크롱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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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화물연대는 실질 노동자"…노동부 해석 전환에 노사판도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고용노동부의 화물연대 노동자성 해석이 사실상 전환되면서 노사 관계 전반에 걸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화물연대의 쟁의 행위를 "노동조합의 투쟁"으로 규정하며 화물차 기사들의 실질적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이는 기존 노동부가 화물차 기사를 자영업자(개인사업자)로 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온 것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 핵심 쟁점은 '경제적 종속성' 이번 해석 전환의 핵심 근거는 '경제적 종속성'이다. 장관의 발언은 판례를 근거로, 계약 형식이 아닌 실질적 노동 실태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법 해석을 이동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특수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자성 인정을 확대하는 판결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정부 기조 변화도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물차 기사가 사실상 단일 사업체에 종속돼 운행 지시를 따르고 있다면, 계약서상 '개인사업자' 문구와 무관하게 실질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논리다. 이 해석이 굳어질 경우, 화물연대의 쟁의 행위가 법적 보호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