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25 (토)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11.7℃
  • 맑음인천 10.8℃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11.8℃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6.4℃
  • 맑음전주 8.8℃
  • 맑음울산 7.3℃
  • 맑음창원 11.7℃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2.4℃
  • 맑음여수 12.8℃
  • 맑음제주 12.3℃
  • 맑음양평 8.2℃
  • 맑음천안 5.3℃
  • 맑음경주시 4.4℃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운전자 시각에서 보는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센터, 문열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급차로 변경 및 급선회, 원심가속도 등 차량거동행태를 90% 이상 재현하여 운전자 관점에서 교차로, 급커브구간, 고속도로 나들목/분기점(IC/JC)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험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수) 15시 경기도 화성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센터’는 가상현실(Virtual-Reality) 기법을 이용하여 실제 운전상황을 모의하는 가상주행 실험시설로서, 2015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79.5억 원(정부 146.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구축하였다.

  기존의 도로는 노선설계, 기하구조, 도로안전시설, 표지판 등이 도로교통 전문가의 시각에서 검토‧설치가 이루어져 도로 이용자인 운전자 시각에서의 검토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센터’ 구축으로 도로환경에 따른 운전자 주행행태 등을 실제 도로가 아닌 가상현실에서 검증이 가능해져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센터’에서 모의 가능한 운전상황은, 종/횡방향 가속도, 급차로 변경 및 급선회, 원심가속도 등 차량거동행태를 90% 이상 재현하여 운전자 관점에서 교차로, 급커브구간, 고속도로 나들목/분기점(IC/JC)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운전자가 동일한 도로에서 실시간 병행운전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운전자 간 상호작용을 평가할 수 있고, 실험차량을 승용차, 트럭, 버스로 다양화하여 차종별 실험도 가능하다.



  ‘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센터’는 도로계획‧설계, 교통안전‧운영, C-IT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차종, 차량의 운동특성을 고려한 유출입 램프, 나들목(IC), 분기점(JC)의 설계, 분‧합류부에 대한 가감속 차로 길이 및 교차각 설계, 도로부대시설 설치방안 등의 적정성 검토에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도로, 운전자-차량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의 발생원인, 최적의 개선방안 도출이 가능하며, 도로시설 관련 지침 개정 시 사전효과 검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하여 도로에서 필요한 통신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설치위치, 간격, 운영방안 등을 재정립할 수 있으며, 긴급제동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작동 시 운전자의 인지반응을 평가할 수 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국토교통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훈 장관 "화물연대는 실질 노동자"…노동부 해석 전환에 노사판도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고용노동부의 화물연대 노동자성 해석이 사실상 전환되면서 노사 관계 전반에 걸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화물연대의 쟁의 행위를 "노동조합의 투쟁"으로 규정하며 화물차 기사들의 실질적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이는 기존 노동부가 화물차 기사를 자영업자(개인사업자)로 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온 것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 핵심 쟁점은 '경제적 종속성' 이번 해석 전환의 핵심 근거는 '경제적 종속성'이다. 장관의 발언은 판례를 근거로, 계약 형식이 아닌 실질적 노동 실태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법 해석을 이동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특수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자성 인정을 확대하는 판결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정부 기조 변화도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물차 기사가 사실상 단일 사업체에 종속돼 운행 지시를 따르고 있다면, 계약서상 '개인사업자' 문구와 무관하게 실질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논리다. 이 해석이 굳어질 경우, 화물연대의 쟁의 행위가 법적 보호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