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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북한 인권 제재' 추가 지정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현 북한 체제에서 사실상의 2인자라고 할 만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포함한 핵심 인사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


제재 대상으로 지목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에 대해 미국 재무부는 그가 주민검열과 통제를 담당하는 사실상의 '정권 2인자'라고 평가했다.


또 국정원장격인 국가보위상 정경택, 그리고 박광호 선전선동부장도 함께 제재대상으로 지목하며,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권 유린에 책임있는 조직의 수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환한 뒤 결국 숨진 오토 웜비어를 언급하며 북한의 인권 문제를 비판했다.


미국의 이번 인권 관련 제재는 1년 2개월만이자, 북미협상이 본격화된 뒤로는 처음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한은 미국의 인권 압박과 관련해 북미정상회담 정신에 반하는 적대행위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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