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 발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12일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년) 결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7년) 주요 결과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흡연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음주 수준은 정체되었다.>
○ 성인(19세 이상) 남자 흡연율은 2017년 38.1%로 역대 최저이며, 담뱃값이 인상된 2015년(39.4%) 보다 더 감소하였다.

○ 또한, 간접흡연 노출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2017년 현재비흡연자의 간접흡연노출률; 직장실내 12.7%, 가정실내 4.7%, 공공장소실내 21.1%).

○ 남자 2명 중 1명(52.7%), 여자 4명 중 1명(25.0%)은 월 1회 이상 폭음하였으며, 남자는 2~50대 모두 50% 이상이었고 여자는 20대가 45.9%로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았다.

○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자는 2명 중 1명(남자 50.6%, 여자 46.6%)으로 최근 3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하루 에너지 섭취량은 2017년 남자 2,239kcal, 여자 1,639kcal로 매년 비슷한 수준이나, 식사 내용에는 변화가 있었다.>
 에너지 섭취량 중에 지방이 기여하는 비율은 2005년에 20.3%였으나 2017년 22.5%로 증가하였으며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2005년 64.2% → 2017년 62.4%). 나트륨 섭취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섭취량(2,000mg)의 2배 수준이었다(2005년 276.8% → 2017년 183.2%).

 곡류 섭취량은 감소하였고(2005년 315g → 2017년 289g), 육류(2005년 90g → 2017년 116g), 음료류(2005년 62g → 2017년 207g) 섭취량은 증가하는 등 식품군별 섭취량에도 변화가 있었다.

 끼니 중에서는 저녁식사로 섭취하는 비율이 증가했고(2005년 31.7% → 2017년 32.9%), 외식(음식업소음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증가했다(2005년 20.9% → 2017년 29.5%). 아침식사로 섭취하는 에너지는 2005년 21.2%에서 2017년 15.9%로 감소하였으며, 아침식사 결식률은 증가하여(2005년 19.9% → 2017년 27.6%)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가정식으로 섭취하는 에너지 양은 전체의 38.3%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2005년 58.6%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고, 외식과 일반 및 편의식품(2005년 10.2% → 2017년 24.8%) 비중이 증가하였다.


  < 비만,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이전 연도와 유사하며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를 넘어섰다.>
 만성질환 유병률(30세이상)은 비만 35.5%, 고혈압 26.9%, 당뇨병 10.4%, 고콜레스테롤혈증 21.5% 수준이었다.  특히, 30대 남자는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뚜렷한 증가 경향을 보였다.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모두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등 관리지표가 개선되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