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한국산 열연강판 관세율을 대폭 낮췄다.
미국 정부가 국내 대표 철강기업 포스코·현대제철의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율을 애초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 수로 대폭 낮췄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포스코·현대제철에 적용할 연례재심 1차 예비판정을 벌여,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율을 포스코의 경우 원심의 58.68%에서 9.4%까지 낮췄고, 현대제철은 13.38%에서 0.69%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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