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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전선언은 연내 추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내년에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종전선언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언제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미 협상에 정통한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열릴 거라는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언급과 관련해, 미국 중간선거가 11월 초이고, 준비과정을 보면 그 정도가 적절할 걸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연내 종전선언을 계속 추진 중임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종전선언 성사 여부는 북미 간 실무협상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얼마나 심도 있게 합의를 도출하느냐에 달렸다며, 합의가 되면 연내 종전선언이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문과 관련해선 "북미가 1월 정상회담 개최를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비핵화 진척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면서, "이 과정에서 남북 정상이 서울에서 만날 여건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언급한 북미 고위급 회담에 대해선 계속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아직 날짜와 장소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북한이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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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