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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빨대·면봉 등 금지 추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1회용 비닐봉지 유료화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성공한 영국 정부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퇴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플라스틱이 들어간 빨대와 면봉, 음료수를 휘저을 때 쓰는 1회용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이르면 1년 안에 금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정부는 이들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2019년 10월과 2020년 10월 사이에 정식으로 금지할 예정이며, 대신 플라스틱이 들어가지 않은 대체재를 쓰도록 할 방침이다.


영국에서는 해마다 플라스틱 빨대 47억 개, 면봉 18억 개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버려진 면봉을 청소하는 데만 수백만 파운드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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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