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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슈끄지 살해 배후, 사우디 왕세자 의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보기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살해 배후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의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정보기관 관료를 인용해 왕세자를 경호하는 측근들이 사건 현장에 있었고 사우디 정부가 카슈끄지를 억류하려 하는 등 왕세자가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증거가 쌓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와 사우디 정부는 이번 사건을 독자적인 암살 행위로 몰고 있지만, 미 정보 관료들은 이런 작전이 왕세자 모르게 진행됐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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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