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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에 힘입어 갈치·조기 등 수산물 가격이 하락세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최근 갈치·조기 소매가격이 큰 폭 하락하고, 명태 값도 소폭 내린 반면, 오징어 가격은 강세이다. 갈치는
9월 17일 1마리(냉동)당 3,714원으로 최근 고점(9.12일 4,447원) 대비 △733원(△16.5%) 큰 으로 하락 했으며, 조기도 9월 17일 1마리(냉동)당 3,814원으로 최근 고점(9.4일 4,236원) 대비 △422원(△10.0%) 큰 폭 하락하였다.

 
 명태는 9월 17일 1마리(냉동)당 2,503원으로 최근 고점(9.10일 2,559원) 대비 △56원(△2.2%) 소폭 하락하였으며,
오징어는  9월 17일 1마리(냉동)당 3,794원으로 9월 들어 3,600원대에서 내림세를 보이다가 9월 12일(3,633원) 이후 +161원(+4.4%) 상승하였다. 이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8.30일발표)에 따른 비축물량 방출, 할인판매(△15~30%)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판매 권장가격 준수 및 물가안정용 표시 여부 점검 실시할 예정이다.

  예년 이맘때와의 가격 비교시 갈치(평년가격 7,345원)·조기(4,431원) 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나, 명태(2,365원)·오징어(2,221원) 가격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  이번주에도 수산물 성수품 가격은 정부의 비축물량 방출 효과가 소매시장으로 파급되면서 약보합세(소폭 하락 또는 안정)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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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화물연대는 실질 노동자"…노동부 해석 전환에 노사판도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고용노동부의 화물연대 노동자성 해석이 사실상 전환되면서 노사 관계 전반에 걸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화물연대의 쟁의 행위를 "노동조합의 투쟁"으로 규정하며 화물차 기사들의 실질적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이는 기존 노동부가 화물차 기사를 자영업자(개인사업자)로 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온 것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 핵심 쟁점은 '경제적 종속성' 이번 해석 전환의 핵심 근거는 '경제적 종속성'이다. 장관의 발언은 판례를 근거로, 계약 형식이 아닌 실질적 노동 실태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법 해석을 이동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특수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자성 인정을 확대하는 판결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정부 기조 변화도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물차 기사가 사실상 단일 사업체에 종속돼 운행 지시를 따르고 있다면, 계약서상 '개인사업자' 문구와 무관하게 실질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논리다. 이 해석이 굳어질 경우, 화물연대의 쟁의 행위가 법적 보호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