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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명도시공사, 광명희망카 예약·관제 시스템 새로 구축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는 광명시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관제 시스템을 새로 구축한다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은 각 시/군별로 운행되어 타 지역으로 이동에 제한이 있었던 기존의 교통약자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한 번의 접수로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광명 희망카 또한 우리 지역 교통약자에게 보다 폭넓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역이동지원시스템 구축을 새로 마쳤으며, 1달간의 시험운행 후 오는 10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사 김일근 사장은 '광명희망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향상을 위하여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도입하고 더불어 차량 예약시스템을 개선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분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은 오는 91일부터 기존의 예약방식인 전화(2610-2000) 인터넷(http://kmcar.gmfmc.or.kr)을 통하여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앱(기도 광역이동)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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