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11 (수)

  • 맑음강릉 3.1℃
  • 구름많음서울 0.6℃
  • 구름많음인천 1.1℃
  • 맑음수원 -2.4℃
  • 맑음청주 0.2℃
  • 맑음대전 -1.2℃
  • 박무대구 0.4℃
  • 맑음전주 -0.7℃
  • 연무울산 2.9℃
  • 맑음창원 3.2℃
  • 구름많음광주 0.1℃
  • 맑음부산 6.4℃
  • 연무여수 2.6℃
  • 구름많음제주 3.9℃
  • 맑음양평 -1.5℃
  • 맑음천안 -3.3℃
  • 맑음경주시 -1.3℃
기상청 제공

국제

터키, 미국산 자동차·술 등 관세 인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의 통상갈등을 겪고 있는 터키가 미국에서 수입되는 승용차와 주류, 담배 등의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를 2배 인상했다.


터키 정부는 어제 관보를 통해 미국산 자동차에 붙은 관세는 120%, 주류에는 140%, 잎담배에는 60%까지 각각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화장품과 쌀, 석탄, 플라스틱 등의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율도 2배까지 끌어올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푸아트 옥타이 터키 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의도적인 경제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상호주의의 원칙 아래 관세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터키는 장기 구금 중인 미국인 목사의 석방과 이란 제재에 대한 동참 문제 등을 놓고 최근 미국과 이견을 보여왔으며,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미국이 관세를 2배로 올린 직후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원청 교섭 요구 현실화, 산업현장 ‘긴장’ 속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첫날부터 산업 현장에서 구조적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 노동조합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잇따라 발송하면서 노동시장 질서와 기업 경영 구조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이번 법 시행을 통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지만, 산업계는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현장 혼란과 경영 리스크 확대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이 노동권 보호라는 취지와 산업 안정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해석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10일 노동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련, 전국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주요 산업별 노조는 하청노조를 대표해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금속노련은 포스코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하며 30여 개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고, 포스코 측은 법률에 따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며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건설업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