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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종전선언 가능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이 유보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올가을 안에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왜 미국은 종전선언을 경계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한이 늦어도 연말까지, 이상적으로는 9월 18일 유엔총회 개회일까지 종전선언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미국 정부의 관료들은 이 같은 시간표가 너무 빠른 것으로 여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트럼프 대통령이 예측 불가능한 변수"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직전에 정상회담과 비슷한 외교정책 쇼를 목표로 하고 있을지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신문은 또, 법적 구속력이 있는 평화협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종전선언이 주한미군 병력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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