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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미, 미군 유해 27일 송환 예정"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CNN 방송이 미국과 북한이 미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2백여 구의 유해를 향후 2-3주 사이에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방송은 미국 행정부의 한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다만 송환 날짜가 사전 통지 없이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6·25 전쟁 때 북한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200여 구는 7월 말이나 8월 초순에 미국 측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가운데, 북한이 6·25 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를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오는 27일 송환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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