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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자전거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2002년도 개관이래 처음으로 유물 정보 등록 사업에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23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 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사립 대학박물관 713개관 중 최종적으로 30개관이 선정됐는데 경북지역에는 총5개 박물관이 선정되었다. 그 중 공립 박물관으로는 상주자전거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02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이 사업의 목적이 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물 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으므로, 실생활용으로만 인식되었던 자전거를 유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인 만큼 박물관으로서 기능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DB화 사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널리 알리는 것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전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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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