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과 대화가 진전되는 상황에서 대략 36건에 달하는 추가 대북 제재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전했다.
무기한 연기된 추가 제재는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 추방과 제재 품목 불법이송 차단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