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기도 사건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계 곳곳 국가들이 150명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거나 추방하기로 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자국과 유엔 주재 6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결정했고, 캐나다는 4명, 호주는 2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 28개 회원국 가운데 17개 나라가 러시아에 대한 보복조치로 러시아 외교관 추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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