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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드론 전문교육시설 운영기관 선정

올 4월부터 3년간, 드론 선두기업 ㈜파인디앤씨가 맡아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화성시가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시설을 운영할 기관으로 ㈜파인디앤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 4월 송산그린시티 서측 하수처리장 상부에 들어서는 전문교육시설은 실내 이론교육장 및 실외 실기교육장으로 조성되며, 전문교육기관이 위탁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7곳에서 신청했고, 지난 28일 드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파인디앤씨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3년이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파인디앤씨는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으로 지난 2016년 드론사업부를 별도로 만들고 드론의 대중화를 위해 교육, 개발, 생산, 산업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드론 선두기업의 참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육으로 미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 4월 전문교육시설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2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무인비행장치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드론 전용 비행공역 지정, 드론 산업지구 조성 등 송산그린시티에 드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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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