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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호텔, ‘로맨틱 화이트데이(Romantic White Day)’ 패키지

사탕보다 달콤한 둘만의 시간!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매달 14일은 젊은층 사이에서는 포틴데이(Fourteen day)’로 불리며 각각의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 받는 중요한 기념일이다. 포틴데이에는 다이어리데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지만,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포틴데이 중에서도 화이트데이가 관심도가 가장 높은 기념일로 밝혀졌다.

3 14일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전달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관심도 2위로 선정된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밸런타인데이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와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큼직한 행사와 겹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연인들의 관심이 화이트데이로 집중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레스토랑과 영화관 등 데이트 필수 코스로 알려진 곳들에서는 관련 예약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과거에는 화이트데이에 사탕, 초콜릿 등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에 반해, 최근에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취향에 맞춰 선물을 전하고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는 연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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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