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제주 관광지에 방문만 해도 선물을 드려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올레팡’ 정식서비스 오픈>

데일리연합 강대석기자

 

제주 여행의 정보와 경품 당첨의 재미 두 가지를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올레팡이 3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레팡은 기존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업체들의 과열된 경쟁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나날이 커져가는 업주들의 부담을 해결하고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아이팡코리아가 손을 잡고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저비용으로 질 높은 업소 홍보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이다.

 

 

올해 2월 진행된 시범 서비스를 성공리에 선보인 올레팡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식당정보와 관광정보는 물론 비용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는 내방 고객 증대를 통한 수익 향상으로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아 관광객과 지역상인 모두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올레팡을 사용하는 관광객들이 제주도 관광명소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팡스팟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미를 더했다. 지난 해 화제를 모았던 포켓몬 고게임과 같이 GPS를 이용한 위치기반시스템 방식으로 올레팡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팡스팟으로 지정된 관광지나 업소에 방문만 해도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레팡을 통해 음식점을 추천받아 찾아왔다는 관광객 김모씨는 인터넷에서 제주 여행 정보를 찾으면 광고성 블로그들이 많이 검색되어 의심스러웠는데, 한국외식업중앙회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협력해서 만든 올레팡으로 인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음식점 정보를 얻게 되어 기쁘다, “식사도 만족스러웠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경품 응모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올레팡측은 6월에는 현재 개발 막바지에 있는 중국어 버전을 출시하여 사드 이후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 특히 싼커(개별관광객)의 유치로 제주 외식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