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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이완 규모 6.0 지진, 불안한 '불의 고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틀 전 타이완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에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6일 11시 50분쯤, 화롄 북동쪽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이렇게 건물 네 채가 거의 무너지다시피 기울었다.


갑자기 몰아닥친 강력한 진동에 상점의 물건들은 이리저리 쏠리거나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미처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해 연락이 두절된 주민들도 상당수였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명, 254명이 다쳤고 88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50대 한국 여성이 10시간 넘게 건물 안에 고립됐다 가까스로 구출되기도 했다.


11층 호텔 건물도 아랫부분이 무너져내렸고 곳곳에서 추가 피해도 확인되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타이완 동부 해안은 화산 활동이 활발한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한 지역이다.


최근 사흘 동안에만 백여 차례 지진이 발생했고 지금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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