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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폭설에 100중 추돌사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북부에 폭설에 폭설이 더하는 가운데 고속도로에서는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백여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고, 미주리주에서만 65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나 5명이 숨졌다.


아이오와주의 고속도로에서도 70중 추돌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바퀴가 빠져 헛도는 차들도 속출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진 시카고에서는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고, 오헤어 공항의 항공기 8백여 편이 결항되거나 몇 시간씩 지연됐다.


미국 서부 로키산맥 동쪽에서 시작된 이번 겨울폭풍은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번 주 중반에는 미국 동북부까지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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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문제, 심화되는 가운데 정책적 대응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면서 고령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는 경제 활력 저하, 복지 재정 압박, 사회 통합 저해 등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초래하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시급성이 더욱 강조된다.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연금 고갈 문제는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뇌관 중 하나로 꼽힌다. 현행 연금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한, 노인 의료비 급증은 국가 보건 시스템에 막대한 압력을 가하며, 만성 질환 관리 및 요양 서비스 확충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닌, 질 높은 노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사회적 돌봄 시스템의 부재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와 전문 요양 인력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독거노인 증가,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주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