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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지난해 뮬러 특검 해임 지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러시아 스캔들' 사건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해임을 지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지시에 도널드 맥갠 백악관 법률 고문은 명령을 따를 바엔 차리리 옷을 벗겠다고 맞섰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재앙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을 해임하려다가 백악관 내부 반대로 생각을 바꾼 것이 맞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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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인텔 지분 참여…한국 투자자들 ‘정책 리스크’ 관리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식 9.9%를 확보하며, 반도체 지원정책인 칩스법(Chips Act) 보조금 일부를 주식 지분으로 전환했다. 이는 단순한 산업 보조금이 아닌 정부의 경영 개입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기업 자율성이 약화되고, 투자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반도체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생산거점 확충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만약 인텔과 유사하게 지원금이 지분 조건으로 바뀔 경우, 한국 기업 역시 미국 정부의 정책적 영향력 아래 들어갈 수 있다. 한국 금융시장과 투자자에게 미칠 파장은?국내 금융시장은 이번 조치를 정책 리스크의 확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정부 개입이 늘어나면,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 역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판단에서 이 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투자자 대응 전략전문가들은 한국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포트폴리오 분산 : 반도체·기술주 집중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