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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하원, 임시예산안 '230 대 197'로 통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을 막기 위해 마련한 범정부 임시 예산안을 찬성 2백30표, 반대 1백97표로 가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처리 시한을 불과 하루 앞두고 임시 예산안이 통과되긴 했지만, 민주당이 불법체류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다카' 폐지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고 있어 상원 통과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상원에서 공화당은 51대 49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예산안 통과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 60표에는 9석이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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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인텔 지분 참여…한국 투자자들 ‘정책 리스크’ 관리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식 9.9%를 확보하며, 반도체 지원정책인 칩스법(Chips Act) 보조금 일부를 주식 지분으로 전환했다. 이는 단순한 산업 보조금이 아닌 정부의 경영 개입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기업 자율성이 약화되고, 투자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반도체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생산거점 확충 과정에서 보조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만약 인텔과 유사하게 지원금이 지분 조건으로 바뀔 경우, 한국 기업 역시 미국 정부의 정책적 영향력 아래 들어갈 수 있다. 한국 금융시장과 투자자에게 미칠 파장은?국내 금융시장은 이번 조치를 정책 리스크의 확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정부 개입이 늘어나면,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 역시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판단에서 이 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투자자 대응 전략전문가들은 한국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포트폴리오 분산 : 반도체·기술주 집중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