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모든 국가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대화를 지지하고 핵무기 금지에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8일, 외교관들과 만난 신년 행사 연설에서 "한국인들의 미래와 전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한반도에서 대화를 이어가려는 모든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예루살렘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예루살렘이 현재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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