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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캘리포니아 산불 '서울 80% 면적' 잿더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시속 130킬로미터의 강풍에 불길이 번지면서 서울의 80퍼센트에 해당하는 면적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북부와 북서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화한 산불의 진화율은 5퍼센트 미만에 불과한 상태다.


서울시의 80퍼센트쯤 되는 485제곱킬로미터가 잿더미가 됐다.


피해가 가장 큰 벤추라에서만 시 전체 주민의 절반인 5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산불의 영향권에 있는 주민 20만 명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 서부 해안 간선 교통망인 101번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폐쇄됐고, 로스앤젤레스 관내 260여 개 학교도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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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