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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공항서 한국인 85명 입국 거부 '초유사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 국민 85명이 지난 1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려다 무더기로 입국을 거부당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이 미국에 들어오는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보안규정을 강화한 이후 다수의 한국인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85명은 모두 전자여행허가제로 입국하려고 했으나 관광과 사업상의 방문 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원래의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방문하려고 한 것으로 미 당국에 의해 조사됐다고 우리 외교부 당국은 전했다.


입국자들의 체류 일정 중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고, 미국 내 체류주소를 잘못 기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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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