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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러시아 게이트' 기소에 클린턴 비판 '국면전환'시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발표를 앞두고 당시의 맞수였던 트럼프와 힐러리가 또 한 번 정면으로 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일 하루 5건의 트윗을 잇달아 쏟아냈다.

지난 대선 라이벌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각종 비리 의혹을 거론하며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클린턴이 만든 가짜 X파일, 러시아와의 우라늄 계약, 3만 3천 건 넘는 삭제된 이메일 등 너무나 많은 것에 대해 수사가 부족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트럼프는 또 러시아 스캔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위조된 내통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내통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트럼프가 이른바 X파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클린턴 대선캠프 측이 개입했다는 지난주 언론 보도를 계기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클린턴 공격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특검팀의 첫 기소 발표를 앞두고 국면전환을 노린 것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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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