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로힝야 국경이탈 난민 60만명 돌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 간 최악의 유혈 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이 6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난민 송환을 위한 장관급 회담에 들어갔지만, 미얀마 내에선 난민 송환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업무조정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군과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 간 유혈 충돌이 시작된 지난 8월 25일 이후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유입된 로힝야 난민이 60만3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 주간 만4천 명의 난민이 추가로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예금자보호한도 1억 시대.. 누가 유리할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의 조치로,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권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에 적용된다 . 이번 조치로 예금자들은 예금 분산의 번거로움 없이 한 금융기관에 최대 1억 원까지 예치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높아진다. 특히, 그간 예금자보호한도 초과로 인해 분산 예치를 하던 고액 예금자들에게 유리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예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 연구에 따르면, 보호한도 상향 시 저축은행 예금이 16~25%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반면, 금융기관들은 예금보험공사에 납부하는 예금보험료율 인상 부담을 안게 된다. 현재 은행은 0.08%, 저축은행은 0.40%의 예보료율을 적용받고 있으며, 보호한도 상향으로 이 비율이 최대 27.3%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대출금리 인상이나 서비스 수수료 부과 등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예금 유입 증가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