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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페인 "법대로 하자" 카탈루냐 사태 새국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스페인 카탈루냐 분리독립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독립 선언 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스페인 중앙정부에 대화를 제의하자 독립 지지 측은 대혼란에 빠졌다.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 실시 이후 9일 만에 나온 자치정부 측의 이 같은 입장은 대내외에 카탈루냐의 독립국 자격을 알리고, 중앙정부와 협상력을 높여 자치권을 확대하려는 '이중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그러나, 화답 대신 사실상 최후통첩을 하며 역공에 나섰다.


독립을 선언한 것인지를 명확히 하라며 자치권몰수와 자치의회 해산 같은 '초강경책'을 담은 헌법 155조 발동을 시사했다.


EU도 스페인의 통합 노력을 지지한다며 카탈루냐 자치정부에 스페인 헌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스페인 중앙정부와 카탈루냐 자치정부 간에 입장이 첨예하게 갈린 가운데 현지 언론은 불확실성의 증가로 이번 사태가 새로운 혼란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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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 통해 돌봄 네트워크 강화 및 역량 향상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아동돌봄시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장들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자람센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오산시 내 40여 개 아동돌봄시설의 시설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돌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설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설장님들께 재충전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아동돌봄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