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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캘리포니아 '와인 생산지' 산불로 잿더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나파와 소노마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현지시간 9일 밤 북부캘리포니아 나파와 소노마 카운티 등지에 15개 이상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했다.


시속 80킬로미터의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여의도 면적 100배에 달하는 7만 3천 에이커 이상을 태웠고 건물 1,500채도 소실됐다.


주민 2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10명의 사망자가 보고됐고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나파와 소노마지역은 유명한 와인생산지로 다수의 와인농장이 불탔고 대형 호텔 두 곳도 피해를 입었다.


이런 가운데 남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지역에서도 큰 산불이 발생해 일부 한인교포들을 포함해 천여 가구가 대피했다.


애너하임 지역의 산불은 능선을 타고 이 일대 주택단지를 위협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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