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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북한 미사일 정밀 분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북한의 관계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라는 언급 외에 반응을 자제하는 가운데 미국의 언론들은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직접 도전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이후 미 국방부는 짧은 반응만 내놨다.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비행했으며,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는 않았고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라는 것.


하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에 떨어진 만큼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흘 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때도 대화 의지를 강조했던 미 국무부는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은 매시간 평양과 서울, 일본을 연결하면서 상황을 긴박하게 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험발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북미 관계가 급격히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 속에 강력한 대북 제재와 군사적 압박 수위를 어느 정도로 끌어올릴지, 트럼프 행정부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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