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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도발 억제…모든 전략 무기 제공할 것"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미군 핵심 수뇌부 3인방이 유사 시 한반도 방어를 위해 전략자산 등 미군의 모든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태평양사령관과 전략사령관 그리고 미사일방어청장 등 미군 핵심 수뇌부들이 이례적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괌 포위사격' 등 고조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선 미군의 경고성 시위다.


요격 미사일인 패트리엇 앞에 선 이들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이 보유한 전략자산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에 배치가 시작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등 북한 미사일 방어 능력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설 미군의 다양한 군사적 옵션은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선 외교적 수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북한의 자세 변화를 거듭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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