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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국방부 "북한, 이르면 내년에 미국 본토 타격 가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내년에는 북한 ICBM이 확실하게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것 같다, 미국 국방부가 이런 예측의 보고서를 냈다.


당초 예상은 2년 더 걸린다는 것이었지만, 상당히 빨라졌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이 보고서를 통해 북한 정권이 핵을 운반할 수 있는 ICBM을 내년 시점에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ICBM이 현재 시험 제작 원형 단계에서 내년까지 실제 생산 라인 단계로 진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최근 몇 달간 적극적인 미사일 발사 시험을 통해 능력을 입증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은 이르면 오는 27일 ICBM 재진입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마지막 준비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CNN도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의 추가 미사일 시험 발사 준비상황을 보도했다.


탄도미사일 발사 장비를 실은 수송 차량이 지난 21일 평안북도 구성에 도착했으며, 휴전협정 체결 64년 되는 오는 27일 시험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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